소소한 추억의 물건들...

라오스에 살면서 한가지 좋은 점은, 어떤 신발을 신어도, 어떤 옷을 입어도, 누가 뭐라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입고 신는 것에 대해서 그리 신경을 쓰거나 문제 삼지 않는데, 심지어는 회의 때나 비중이 있는 만남에도 일반 옷차람이나 쪼리를 신고 오는 사람들도 있긴 하다. 그렇다고 뭐라 하지도 않는다. ^^;;;

2022.11.26 한 모임에서의 신발. 너무 많이 신어서 발 모양이 그대로 드러난 신발이다. 곧 찢어질 것 같긴 하다. ㅎㅎ

 

집에서 씬을 만들거나 옷을 수선하기 때문에, 재봉틀이 있는 집이 꽤 있다. 

2022.01.19 탓 잉항 근처 마을, 싸완나켓

2015.04.23 라오스어 타자기. 오픈어펀어타임 카페

2014.05.08 사료포대로 만든 가방. 가나안농장

2010.02.17 공중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