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비앙 마라탕(Biang Biang Malatang)

보통 마라탕을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은 뷔페가 많아서 폭식을 하게 되는데, 이 곳은 자기가 먹고 싶은 만큼 먹고, 먹은 만큼 지불하는 곳이라서 다른 곳 보다는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곳이다. 마라탕(탕)과 마라쌍궈(볶음) 두 가지 음식을 하는 곳이다.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 담아 카운터에 가지고 가면 마라탕(탕)으로 먹을건지 마라상궈(볶음)로 먹을건지를 물어본다. 둘중 하나를 선택히면 무게를 재서 가격을 말해주고, 돈을 내면 고른 음식을 안으로 가져가서 요리해 준다. 재료를 어떻게 고르든 맛있게 잘 요리를 해 준다. 탕보다는 쌍궈가 좀 매운편이다. 두명이 먹으면 간단한 음료 포함해서 약 15만킵 정도. 마라가 먹고 싶으면 가끔 가는 곳이다. (2024년 3월 기준)

 

저녁 7시면 문을 닫기 위해 직원들이 안쪽부터 불을 끄고 청소를 시작해서, 늦게까지 먹기는 좀 눈치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간단히 먹고 나오면 그리 문제 될 것은 없어보인다. 

주차 공간은 없어서 큰 도로의 길가에 알아서 잘 주차해야한다. 

 

📍 https://maps.app.goo.gl/kDSewkRsWj2uXeoT9?g_st=ic

BiangBiang Malatang · 3.9★(7) · 중국 음식점

 

2024.03.06 비앙비앙 마라탕 전경

2024.03.06 가운데 사진이 있는 곳에서 음식을 골라 왼쪽의 카운터에 가면 무게로 가격을 매긴 후 요리 해 준다. 

2023.10.27 마라탕 / 2024.03.09 마라쌍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