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 (투아르앙, ຖົ່ວເຫຼືອງ)

대두( Glycine max )는 콩의 한 종류이며, 사람과 동물에게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중요한 원료이다. 콩은 형태 그대로 먹기도 하나, 소비는 두부나 두유의 모양 등 여려가지 형태 로도 이루어진다. 제품을 생산하는 상업적 공장에 원료로 납품하여 식물성 식용유, 두유, 콩기름, 대두분말 등으로 생산이 된다. 대두는 단백질과 지방을 공급하는 원료이다.

현재 라오스의 대두 생산은 늘어나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자연적인 방식으로 재배가 되 고 있다. 생산 또한 기본적으로 안정적이지 못하다. 어떤 해에는 수확량이 좋으나 어떤 해에는 수확량이 좋지 못하다. 평균적인 대두 생산량은 1.2~1.8 t/h (농림부, 2017)이다. 이렇게 수확량이 높지 않은 이유는, 품종, 환경, 이전에 키워봤던 경험에서 나온 오래된 기술 등이 모두 복합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현재는 공장에 납품하는 것을 기반으로 가정 기반의 재배가 주를 이루고 있다.

 

대두는 경제식물이다. 음식의 영양성분으로서 가치가 높고, 재배 기간이 짧으며, 물의 사용도 적으며 건조한 환경에 강하다. 농민의 수입을 늘리기 위해 논에 심는 순환작물로 유명하다. 대두는 땅에 영양물질과 유기 물질을 주어 땅의 지력을 업그레이드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계절별로 콩을 심는 기간은 크게 두 계절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건기와 우기인데, 건기 때에는 우기논에 심은 쌀을 수확하고 난 후, 다음 번 벼를 심을 때까지 준비하는 기간 사이에 심는데, 주로 11월과 12월이 된다. 이 시기가 대두가 가장 잘 자라고 수확량도 많은 시기다. 우기 때에는, 보통 대지가 높아 물의 침수 걱정이 없는 곳에 심으며, 5월에 시작하여 6월까지 심는다. 이 시기의 콩은 충분한 비로 인해, 알이 굵고 시장의 요구에 맞는 제품이 생산된다.

 

 

 

아래 핸드아웃은 저작권 문제로 비밀번호를 걸어 두었다. 

라오스에 적합한 대두 기르기 핸드아웃.pdf

19.32MB

 

코피아센터에서 지원하고, 산업작물연구소에서 개발한 대두품종

2022.10.04 코피아센터에서 지원하고, 산업작물연구소에서 개발한 대두품종

2022.10.04 코피아센터에서 지원하고, 산업작물연구소에서 개발한 대두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