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생각,행동,관념,의식17

행동으로 추측해 보는 라오스인의 습성 01 생각 01 - 점퍼를 뒤집어 입고 오토바이 타기... 라오스에 처음와서 신기했던 것은 많은 사람들이 점퍼를 뒤집어 입고 오토바이를 탄다는 것이었다. 10년 전에 비해서 2022년인 지금은 그런 모습들이 많이 줄어들긴 했으나, 그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옷을 입고 오토바이를 탄다. 혹자는 예전에 길이 흙바닥이어서 흙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하고, 혹자는 누가 가방을 채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도 한다. 각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속시원히 이야기 해 주는 사람은 없다. # 점퍼 (옷)를 뒤집어 입고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 2022. 4. 28.
짝퉁, 오기, 재미난 표기 등 라오스에 살다보면 여러가지 재미있는 상황을 목격한다. 특히 한류로인해 한국 제품을 표방한 물건들이 들어오는데, 아무래도 어색하다. ㅎㅎㅎ 필라(FILA) 짝퉁들...ㅎㅎ 2022. 4. 27.
포토존 라오스 사람들은 어떤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까??? # 포토존, 포즈, 2022. 4. 24.
길을 막는 행사 매년 11월 억판싸(라오스의 우기철에 약 3개월간 사원에 머물며 수련하는 절기를 마치는 날) 이후에 여기저기에서 결혼식이나 각종 행사(꽁분, 흐안분 등)가 이어진다. 요즘은 결혼식장이나 큰 식당을 임대해 행사를 갖는 경우가 많이 늘었지만 그러나 경제적인 이유로 여전히 자신의 집에서 행사를 갖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도로점거 횡포다. 집 앞의 도로를 한 차선, 아니면 아예 모두 막아버리고 2-3일 진행되는 바람에 교 통체증이 더 심각해진다. 물론 도로를 개인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려면 동사무소에 신고해 나이반(ນາຍບ້ານ, 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나이반은 도로의 상황과 통행량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허가를 내주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교통체증이 심했던 도로가 좁아지거나 완전 차단되.. 2022. 4. 24.
문신 (싹라이, ສັກລາຍ)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