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길거리를 보면 책상을 펴놓고 앉아있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처음에는 무언가 싶었는데, 복권을 파는 것이었다. 코로나19이후 복권파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 듯한 느낌이 든다.
물론 복권은 길에서만 파는 것은 아니다.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으면 단말기를 들고 다니면서 복권을 판매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보통 단말기는 개인 핸드폰을 핫스팟으로 연결해서 사용한다.
매일매일 추첨하는 베트남 복권을 많이 사는것 같은데, 베트남 복권은 당첨금액이 많아야 300만킵 정도지만 많은 사람이 당첨되는 방식 이라고 한다.
종류는 다양하며, 피라미드 구조인데, 길가에 좌판을 깔고 판매하는 사람이 판매금액의 일정 퍼센티지룰 가져가고 나머지는 쿼터를 거지고 있는 사람에게 주는 방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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