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28 2024년 9월 홍수 2024년 9월에는 태풍 야기로 인한 홍수가 있었다. 북부 루앙남타지역과, 루앙프라방 그리고 비엔티안의 일부 지역에 홍수가 있었고, 특히 비엔티안의 메콩강 수위가 위험 수위까지 올라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기도 했다. 다행히 메콩강이 넘쳐서 시내를 덥치는 최악의 상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같은 시기, 베트남과 태국, 중국에도 큰 홍수가 있었다. 아래는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 및 동영상들> 📹 동영상 링크https://www.facebook.com/share/p/eVGhACXT4cViDbk3/https://www.facebook.com/share/p/cFXUN4TEzgpMw9QC/ > 📷 사진 링크https://www.facebook.com/share/p/BSihhPZtYWgeog2k/ 아래.. 2024. 9. 21. 비로인해 끊어진 길 라오스는 집중호우(스콜)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우기때는 종종 도로 유실, 시골 길의 산사태 등이 자주 일어나는 편이다. 심지어는 마을로 들어가는 길이 끊어지는 경우도 있다. 비와 공사가 겹쳐서 그런 경우도 있고, 지반이 약해서 그런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점전 더 낳아질거라 기대한다. https://youtu.be/0HVyHqht0OM2024.08.02 비엔티안 외곽의 마을 들어가는 길. 공사와 폭우가 겹쳐서 도로가 유실된 상황 2024. 8. 3. 월별 년도별 라오스의 모습 1월 ເດືອນມັງກອນ기후, 농업, 생활12월 말 혹은 1월초: 건기벼(ເຂົ້ານາແຊງ, 카오나쌩) 모내기 시즌말쯤되면 서서히 날씨가 풀리면서 모기가 나타나기 시작함2020~2021년 겨울은 다른 해에 비해서 추웠음2023년 1월은 한달 내내 너무 추웠음(이상 기온인 듯)2024년 1월 하순경 일주일 정도 흐리고 비옴. 비온 후 더워짐2025년 1월은 이전해와 비교했을 때 추위가 오랫동안 지속된 것 같음. (12월 중순부터 1월하순까지 추웠음)동물 및 사람 질병2021년 1월초 협동조합, 농장 내 콕시듐증 발병2021년 1월하순~2월초: 닭에서 카니발리즘 발생(처음 키우는 계군이라서...)2022년 1월중하순: 협동조합, 싸완 등 매일 1~2마리씩 폐사가 발생. 원인모를... 호흡기 증상이 보임동.. 2024. 5. 21. 신작로와 탕댕(ທາງແດງ) 탕댕(ທາງແດງ)은 '흙길', 혹은 '붉은 흙이 날려서 주변 전체가 붉은 색을 띄는 길'이라는 뜻이다. 아직까지 라오스는 수도에서도 탕댕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점점 시멘트 도로나 아스팔트 도로가 늘어나고 있다. 도로는 잘 깔려 있으나, 아직 주변에 아무것도 없이 덩그러니 길만 있는 곳 그러나... 아직도 탕댕이 많다 2022. 6. 9. 남능댐 리조트, 식당, 선상식당 남능댐은 라오스의 바다라고 할 정도로 물이 많은 곳이다. 수력 발전을 위해 물을 막아서 모아 놓은 곳으로, 이 곳의 경치를 즐기기 위해, 식사를 하기 위해 사람들이 온다. 렁음 View Resort (렁음 위우 리썻, ລ່ອງງື່ມ ວິວ ຣີສອດ) 2022. 5. 8. 무지게 (ຮົ້ງກິນນໍ້າ / ຮຸງກິນນໍ້າ) 라오스어로 무지게는 홍낀남(ຮົ້ງກິນນໍ້າ) 혹은 훙낀남(ຮຸງກິນນໍ້າ) 이라고 한다. '낀남'은 물을 먹는다는 건데, '훙'은 어떤 뜻인지 모르겠다. 누군가가 그랬다. 무지게는 항상 쌍으로 뜨는데, 한 개가 잘 안보여서 모르는 거라고... 그러고 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다. 2022. 5. 5. 싸나캄 매콩강변 싸나캄 지역은 매콩강변에 위치하고 있다. 위앙짠 시내의 매콩강변과는 다르게 소박한 모습으로 가족들과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https://goo.gl/maps/YA4iQDrVRxptaS5W6 2022. 5. 5. 도로 패임 라오스의 도로는 아스팔트나 비포장이 많다. 아스팔트나 비포장도로의 경우, 비가 오면 움푹 페이게 된다. 이렇게 페인 것을 라오스 말로는 쿰(ຂຸມ)이라고 한다. 늘 페이고... 메우고.... 또 페이고... 메우고... 매번 반복되는 일이다. ㅜㅜ https://youtu.be/O4NACjHtZdc 2022. 5. 5. 10번도로 정부 종합 청사 앞 길 몇 년 간이 도로공사 끝에 깨끗한 시멘트 도로가 완성되었다 이 길은 정부 종합 청사가 들어오기로 하면서 확장 공사가 이루어 졌다. 2022. 5. 5. 우기 때의 도로 침수 우기 때 비가 많이 오면,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도로가 있다. 그렇지 않더라도 비가 너무 많이 오면 마을이 잠기기도 한다. 도로가 비로 침수되면, 그 참에 물고기를 잡기도 한다. ㅎㅎ https://youtu.be/iow6gSQAI-I?si=9ErXGhWDJW6V86Tx2024.07.18 시장 앞 도로가 침수되었다. 씨앙다 2018년도에는 비가 너무 많이 왔다.SK에서 앗따쁘에 지은 댐도 무너졌다. 반끈 가는 길은, 비가 많이 오자 남응언댐에서 수문을 열어 물을 방출하자 여러 마을이 잠겼다. 길과 마을에 물이 차서 한동안 탕언 다리를 건널 수 없었다. 비가 오면 항상 물이 차는 곳이 있다. 상습 침수 구역... 배수의 문제가 있는 곳이다. 탓루앙 4거리가 그렇고, 공항 앞이 그렇고... 2022. 5. 5. 중국 자본 (중국 마을, 중국 건물, 중국 개발 특수지역) 븡탓루앙(ບຶງທາດຫຼວງ) 중국 마을 / 탓루앙 습지 1990년대 중반까지 수도 위앙짠에는 1,500㎢의 수로, 범람원, 늪, 습지가 있었다. 20㎢(2,000ha)정도 면적의 탓루왕 또는 쌀라캄 습지는 도시 습지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시의 약간 외곽에 있으면서 도시 및 인접 시골 지역의 지역사회에 중요한 자원과 농지(700-1000ha)를 제공했다. 홍수 조절 및 중심 도시의 폐수 처리에도 한 몫을 담당했다. 매년 5백만불 정도의 경제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 습지로 흘러드는 물은 60km의 수로를 흘러가면서 정화되어 메콩강으로 배출 된다. 5년 전부터 중국 사업자가 16억불의 프로젝트로 365ha 면적에 경제 특구를 조성하고 있다. 완성되면 수 천 세대 중국인들의 거주지가 되고, .. 2022. 5. 4. 캠컹(매콩강변, ແຄມຂອງ) 모습 캠컹의 이런 저런 모습들... 비안티안 캠컹에는 저녁 5시 정도 부터 야시장이 열린다. * 캠컹(ແຄມຂອງ)은 '매콩 강변', 'Mekong River bank'이라는 뜻이다. 가끔 매콩강변의 모래를 채취하여 판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국가에 큰 공을 세운 사람들에게 국가에서 모래 채굴권을 준다고 들은적이 있다(확인해 보지는 않았음). 강의 모래는 퍼도퍼도 다시 쌓이니, 큰 투자 없이도 평생 팔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 맞는 것 같다. 라오스에 살면서 생각해 보게 되는 것들이 몇가지 있다. 절에 대한 것이 그 중 하나인데... 절은 기본적으로 굉장히 마을 친화적이다 밤이면 아이들 놀이터가 절 앞마당에 세워지는가 하면, 캠컹 같은 곳에서는 절 앞마당이 주차장이 된다. 교회건 절이건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 2022. 5. 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