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흐름에 따라가는건지… 라오스에 갑자기 페이 시장이 커진 듯 하다. BCEL의 One pay를 필두로 거의 모든 은행과 통신사에서 pay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그것도 그런것이 요즘 시내는 실제로 지패를 많이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거의다 원페이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 시기에 인터넷을 통한 배달 문화가 급속히 확대 되면서 비용의 지급 수단인 QR code를 사용하는 핀테크 영역도 덩달아서 확 커져 버렸다.
신용카드를 쓸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신용카드를 처리할 수 있는 단말기를 가지고 있는 곳이 거의 없고, 있다고 하더라도 카드 수수료를 소비자가 추가로 부담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신용카드는 거의 사용이 안된다고 볼 수 있다.
반면에 QR code는 사업자라면 은행에 가서 사업자 등록증을 가지고 어렵지 않게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사용했을 때 소비자가 내는 수수료는 없다. BCEL에서는 개인 통장의 QR code를 자사의 앱에서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해 놓아서, 어떤 가게에서는 QR code를 사업자 것이 아닌 개인 통장의 것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했을 경우, 지급하는 개인의 은행 거래 상황에 따라 1000킵 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할 수도 았지만, 일반적으로 크게 신경을 쓰지 읺는 분위기다.
라오스는 이렇게 신용카드를 건너뛰고 바로 핸드폰을 이용한 핀테크 형태의 금융으로 넘어가고 있다.
참고로, 한국의 하나은행, 카카오 페이 등을 이용하여, 라오스 BCEL 은행 ATM기기에서 낍을 뽑을 수 있다. 방법은 아래와 같다.
https://laostudy.tistory.com/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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