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보면 오토바이를 끌고 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오토바이의 기름이 없어서 그러는 것인데,
이런 경우 대부분 오토바이의 기름 게이지가 고장이 나서 기름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는 상태로 오토바이를 타다가, 오토바이가 갑자기 서서 끌고 가는 것이다. 휘발유 파는 곳까지...
그래서 그런지 마을 곳곳에는 가게 앞에 휘발유를 병에 넣어 파는 것을 볼 수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가격이 많이 올라서, 500ml에 2만킵, 심지어는 3만킵에 판매되기도 한다.
붉은 액체를 병에 담아서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을 간간히 볼 수 있다. 빈병을 준비해서 다니다가 문을 연 주유소가 보이면 휘발유를 사서 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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