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야자수. 야자수 뿐만 아니라 야자수 벌레도 먹는다. 야자수 애벌레는 생으로 먹기도 하고 구워서 먹기도 한다.
야자수는 수액과 유사하게 전해질이 풍부하다. 그래서 댕기열이 창궐할 때, 병원의 의사들이 댕기에 감염된 환자에게 야자수 액을 먹도록 권한다. 그래서 그런지 댕기열이 창궐할 때는 야자수를 구해서 먹기가 어렵다. (판매가 수요를 따라잡지 못한다)
2022.11.24 왕위앙 블루라군. 막파오 벌레 (ດວງໝາກຟ້າວ, 두앙막파오)
야자수 안쪽에 하얀층(까티, ກະທິ)은 숫가락으로 긁어 먹기도 하고, 말려서 간식으로 먹기도 한다.
말려서 여러가지 색을 넣으면 예쁜 모양이 된다.
'[동식물, 사람] > 식물,꽃,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헬리코니아 보타니카 (Heliconia botanica) (0) | 2022.04.28 |
---|---|
라오스 봄 꽃 (0) | 2022.04.28 |
천심련 (ฟ้าทะลายโจร, ລາຊາບີ, 라싸비) (0) | 2022.04.27 |
닥짬빠 (ດອກຈຳປາ) (0) | 2022.04.25 |
빠오톰 (ເປົ້າໂທມ, ໝາກຄາຍຕັ່ງໂທມ) - 말로터스, 로터린 (0) | 2022.04.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