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사람들은 자전거를 많이 탈 것 같은데, 사실 자전거를 생각보다 많이 타지는 않는다.
이유는 더워서 인듯 하다.
시골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그리고 도시에서는 외국인들이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코로나19로 오토바이 유류비가 많이 오른 후 부터는 전동 자전거가 종종 눈에 뜨인다.
라오스에서는 가끔 젊은(나이 어린) 스님이 전동 자전거를 타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젊은 스님을 '쭈와'라고 하는데, 쉽게 말하면 스님 인턴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에게는 규율이 엄격하지 않고, 일반스님보다 많은 자율이 주어지기 때문에 전동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고 보여진다. 원래 라오스에서 스님은 전동기가 붙어있는 운송수단을 직접 운전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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