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는 많은 종족들로 구성되어 있고 아직도 각자의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2018년 국회에서 라오스에 네 종류의 언어군(라오-따이, 몬-크메르, 중국-티벳, 몽-이우미안)으로 나뉜 총 50 종족들이 있음을 확정하였다. 그동안 이 종족들은 크게 세 종류로 구분되었다. 이는 라오스 화폐인 1000킵 지폐에 그려진 세 명의 인물(여성)로 알 수 있다. 각 종족별 복장을 한 이 인물들은 라오스에 사는 종족들을 사는 위치에 따라 셋으로 분류한 것인데, 좌측은 라오쑹족(높은 지역에 사는 종족), 중간은 라오룸족(낮은 지역에 사는 종족), 우측은 라오텅족(중간 지대에 사는 종족)이다. 라오스 안에 각자의 특성을 가진 여러 종족들이 살지만 모두가 라오라는 이름의 한 나라, 한 백성임을 천명하는 라오스 정부의 의지임을 알 수 있다. 모델을 여성으로 한 것으로 보아 라오스가 여성의 지위가 막강한 모계 사회임을 엿볼 수 있다.
📎 큐! 라오스 (2019) 라오스지역연구. p4
. 환율
2022.08.06 BCEL 환율: 1USD=15,194kip (2022년 코로나19와 러시아vs우크라이나 전쟁으로인해 환율이 급등하였음)
2023.01.07 BCEL 환율: 1USD=17,048kip
2022년 10월 현재 새 지폐가 유통되고 있다. 아래는 만킵과 2만킵의 새지폐와 구지폐를 같이 찍은 사진이다. 특히 만킵은 구지폐와 비교했을 때 색이 많이 옅어서 2천킵이나 10만킵 화폐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있으며, 크기도 약간 커졌다. 신지폐는 왼쪽면에 띠가 있는데, 이것 때문에 혹자는 한국에서 인쇄한 것이 아니냐고 하는데, 확인된 바는 없다. 😅
2022년 현재 유통되고 있는 라오스 화폐
라오스는 화폐 단위가 커서,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경우, 낍 보다는 달러나 바트를 많이 사용한다.
달러를 조금만 바꿔도 킵 뭉텅이 돈을 받을 수 있다.
단, 주의할 것은, 찢어지거나 낙서가 되어있는 달러는 은행에서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달러는 소중히 간수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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