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미는 듀리안처럼 생겼지만 듀리안보다 큰 과일이다. 안쪽은 찐득찐득한 액이 가득하며, 과일을 매우 달다.
씨는 물과 함께 끓인 후, 꺼내서 먹으면 마치 고구마와 같은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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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미의 절단면 모습. 씨를 비롯하여 절단면에 흰 진액이 보인다. 이 진액은 매우 끈적해서 파리가 붙으면 못 날아갈 정도다. 퐁퐁으로 씻어도 잘 벗겨지지 않는다.
막미의 과일을 발라내는 모습
막미 과일.
껍질은 덜 익으면 녹색이지만, 잘 익으면 갈색으로 변한다.
씨의 모습. 라오스어로 씨는 깬(ແກ່ນ)이라고 한다.
씨를 물에 끊이면 먹을 수 있다.
끓여서 건져 놓으면 껍질이 들뜨는데, 껍질을 벗겨내고 씹어 먹으면, 고구마 같은 맛이 난다. 껍질은 질겨서 못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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