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는 시간을 부르는 몇 가지 단어들이 있다.
약을 먹을 때,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3번 먹으세요~"라고 할때는 싸오(ເຊົ້າ), 쑤아이(ສວາຍ), 랭(ແລງ)을 쓴다.
어디에 갈 때, 해가 넘어간 다음에 가면 "늦게 오셨네요~"라고 말하는데, 이때는 캄(ຄ່ຳ)을 쓴다.
하지만 이 시간들이 명확하지 않아서 약간 혼동이 오기도 한다.
라오스어 사전에 있는 정의를 빌리자면, 전통적으로 라오스는 시간을 아래와 같이 8구간으로 구분한다.
ການນັບຍາມເວລາກາງເວັນ ແຕ່ບູຮານມີ 8 ຍາມ ດັ່ງນີ້:
1/ ຕູດເຊົ້າ: ແຕ່ແຈ້ງແລ້ວເຖິງ 7.30 ນ. | 뚯싸오; 해가 뜬 후 7:30까지
2/ ກອງງາຍ ຫຼື ຍາມງາຍ ແຕ່ 7.30 ນ. ມາຫາ 9.00 ນ. | '깡응아이' 혹은 '냠응아이' 7:30~9:00
3/ ແຖໃກ້ທ່ຽງ ແຕ່ 9.00 ໄປເຖິງ 10.30 ນ. | '태까이티앙' 9:00~10:30
4/ ຍາມທ່ຽງ ແຕ່ 10.30 ນ. ໄປຈົນເຖິງ 12.00 ນ. | '냠티앙' 10:30~10:00
5/ ຕູດຊ້າຍ ຫຼື ຍາມສວາຍ ແຕ່ 12.00 ນ. ໄປເຖິງ 13.30 ນ. | '뚯싸이' 혹은 '냠쑤아이' 12:00~13:30
6/ ກອງແລງ ແຕ່ 13.30 ນ. ໄປຫາ 15.00 ນ. | '껑랭' 13:30~15:00
7/ ແຖໃກ້ຄ່ຳ ແຕ່ 15.00 ນ. ໄປຫາ 16.30 ນ. | '태까이캄' 15:00~16:30
8/ ຍາມຄ່ຳ ແຕ່ 16.30 ນ. ໄປຫາ 18.00 ນ. | '냠캄' 16:3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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