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앙짠과 지방을 오가는 버스 중에는 한국에서 건너온 오래된 버스들이 있다. 한글을 지우지 않고 다니는데, 너무 오래돼서 그런지 뒷쪽을 열어서 공기가 통하도록 하면서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2022.07.19 위앙짠과 락20를 다니는 버스. 락20분기점
요즘은 많이 없어지긴 했는데, 차에 에어컨이 안 돼서 문을 열고 다니는 버스를 가끔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앞 유리가 없는 트럭들도 다녔었다. 라오스의 상황이 좋아지면서 이런 모습들은 보기 힘들게 되었다.
2022.07.15 문을 연 체로 달리는 버스
라오스 번호판이 아닌, 태국, 베트남이나 중국 번호판을 단 차들이 시내에 돌아다닌다.
2022.11.02 방콕에서 올라온 태국 차량의 번호판2022.07.29 태국 번호판을 단 화물차. 화물차는 태국것이 많다.2022.07.26 중국번호판을 단 차량. 동나쏙 지역2022.10.04 중국 화물차 번호판. 던눈삼거리2022.06.07 베트남 번호판을 단 차량. 던눈삼거리2024.07.30 싱가폴 번호판인 듯 보이는 차량. 캠컹 도로
아직 라오스는 매연에 대한 단속이 심하지 않다. 그래서 매연을 뿜으며 다니는 차량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환경을 생각해서인지 중고차의 수입은 금지된 상태이다.
2022.07.05 매연을 뿜는 차. 넝땡지역2022.06.07 매연을 뿜으며 나가는 버스. 13번 도로, 부영 골프장 들어가는 분기점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