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이담(ໄຕດຳ, ໄຕ໋ດຳ)
라오-따이 언어계열 (ໝວດທີ່ໃຊ້ພາສາລາວ-ໄຕ)은 8개의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쌕(ແຊກ), 뉴안(ຍວນ), 따이(ໄຕ), 타이느아(ໄທເໜືອ), 푸타이(ຜູ້ໄທ), 양(ຍັ້ງ), 라오(ລາວ), 르(ລື້) 종족이다. 이 종족들은 주로 매콩강과 같은 강변을 따라 평지에 살고 있다. 이들은 라오스 인구의 2/3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따이'족은 라오-따이 언어계열에 속하며, 따이담, 따이댕 등의 민족으로 세분된다. 아래 사진은 후아판 쏩바오군에 거주하는 타이담족. 설날이 한국과 똑같다. '타이담'이라고도 불린다.
2023. 1. 23.
라오스 사회에서 하면 안되는 것들
라오스는 언어와 문화, 삶이 다른 많은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이런 각각의 종족들은 연대감을 가지고 조화를 이루며, 오랜 동안 한 민족으로 살아오고 있다. 사실 각각의 종족은 같이 살아오면서 한 민족, 하나의 사회(ສັງຄົມໜຶ່ງ)로 질서정연하게 지내고 있다. 라오스 민족은 규칙, 계획, 강제 규정 등이 있어서 사회를 스스로 잘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들을 ‘사회규정(ກົດລະບຽບຂອງສັງຄົມ)’이나 ‘반탓탄(ບັນທັດຖານ)’이라고 부르는데, 그 의미는 사회에서 서로 지켜야하는, 해서는 안되는 것이나 기본적인 금지 규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금지규정은 위티빠싸(ວິຖີປະຊາ), 짜힛(ຈາຮີດ), 종교규범(ກົດສິນທຳ), 법률(ກົດໝາຍ) 등으로 이루어져 있..
2022.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