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 채소 일반

라오스는 동남아시아의 다른 나라보다 농촌의 비중이 크다. 전체 인구의 4분의 3 이상이 농촌 지역에 거주하며 생존을 위해 농업과 천연 자원에 의존하고 있으며, 고용 인력의 70% 이상이 농업 부문에 종사하고 있다(Bouahom 2010). 채소는 농민의 식량과 소득의 원천이며, 라오스 정부는 농촌 지역의 소득 증대와 영양 개선을 위해 농업 분야에서 채소를 우선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채소 생산 면적은 2020년 170,900ha에서 2022년 180,957ha로 급격히 증가했다. 또한 국내 시장의 높은 수요도 빠르게 증가했다. 면적 증가로 인해 연간 약 19,828톤(라오스 채소 생산량 30종)에 달하는 많은 양의 채소 종자가 필요했다. 반면 국내 공급업체(지방정부, 민간부문, 농가)가 공급할 수 있는 양은 약 3,680톤/년(19%)으로, 약 19,828톤/년(81%)에 달하는 높은 수요를 수입으로 충당해야 하는 상황이다(HRC 조사, 2022년).  특히 대파 구근(spring onion bulb)은 14,000ha에서 재배하기 위해 연간 16,993톤, 교역액 1,200억 낍 혹은 7500만 달러가 필요하며, 대파의 90% 이상을 주변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팍치와 고수 종자(Coriander seeds)는 팍치 9,520ha, 고수 2,466ha를 재배하기 위해 각각 연간 115톤, 185톤이 필요했다. 종자의 80% 이상을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수입해야 하는 실정이다. 또한 무역 규모는 약 230억 LAK(121만 달러), 220억 LAK(117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HRC 조사, 2022년).

 

라오스 전국의 채소 수요와 공급양 - 부족양

수도 비엔티안의 채소 수요 및 공급양 - 부족양

 

각 채소별 건기와 우기의 생산 시기 및 생산 기간

 

채소 종자 필요량

- 채소 종자(17종)는 연간 17,906톤이 필요하나, 라오스 국내 채소 종자는 연간 1,153톤, 6%만 공급 가능하고 94%인 16,753톤은 외국에서 수입해야 함(HRC 조사, 2021).

비엔티안 수도의 OA 및 GAP 채소 그룹은 '135.9kg/년/가구'의 채소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음
 - 건기 생산량 24.4kg/6개월/가구 (17%) , 
 - 우기 생산량, 111.5kg/6개월/가구(83%) 
(출처: 2018년 HRC 설문조사) 

 

채소 생산 면적은 2001년 104,700ha에서 2022년 174,676ha로 급격히 증가함. 면적이 늘어나면서 신선 채소 생산에 필요한 많은 양의 채소 종자가 필요함.

Minister of MAF 에서 발행한 National Assembly on vegetable seeds  (26/11/2024)에 따르면, 위 30종의 채소 종자의 요구량, 국내 생산 가능량, 수입량은 아래와 같다. 

• 천체 채소 종자 요규량은 20,842 톤/년, 
• 국내 생산 가능량은  4,009 톤/년 (19.3%) 
• 이웃 국가에서의 수입량은 16,843 톤/년 (80.7%) (Survey HRC, 2024)

 

 

<참조>

- Based on MAF, the 9th Agriculture Development Strategy of Lao government

- Based on National Agenda of Lao government on reduction of importing and promotion of exporting.

- NAFRI, Lao Agriculture and Forestry Research Strategy 2025

- Based on survey of HRC, 2021 

- KOPIA Laos Center Annual Evaluation, 2024.12.19

- KOPIA Laos Center Steering Meeting, 2025.02.18

 

 

https://laostudy.tistory.com/992

농업 - 쪽파, Spring on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