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은 라오스 사람들에게 안정적인 식량이며, 라오스 사람들의 삶입니다. 주로 외딴 지역에 거주하는 라오스 사람들의 칼로리 섭취의 대부분은 쌀을 통해 이루어지며, 라오스 사람들은 도시에서는 1인당 연간 약 160kg, 지방에서는 1인당 연간 200kg의 도정 쌀(milled rice)을 소비합니다. 따라서 라오스의 식량 안보를 위해 연간 약 250만 톤의 쌀을 생산해야 700만 명의 국민을 먹여 살릴 수 있습니다. 라오스는 2000년 이후 쌀을 자급자족하고 있지만, 불리한 쌀 재배 환경의 영향으로 쌀 생산량 변동이 심해 2018년, 2019년, 2020년 라오스 정부는 국내 시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주변국으로부터 도정 쌀(milled rice)을 수입했습니다. 이로 인해 쌀 가격은 2018년 2,500킵/kg에서 2022년 6,000킵/kg까지 상승 되었으며, 안정적인 식량 생산을 통한 식량 안보 확보는 라오스의 매우 중요한 국가 아젠다가 되었습니다. 특히 최근 잦은 기후 변화와 예상치 못한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후 회복력과 병해충 내성 벼 품종의 개발 및 보급이 매우 시급한 상황입니다.
<출처> KOPIA Project Annual Report,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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