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 운영되는 꼭꼭무브(KOKKOK Move)는 2023년 10월 25일 엘브이엠씨홀딩스(이전 코라오 그룹)와 코코넛사일로의 합작법인 라오 스마트 모빌리티(LSM)가 정식 출시한 모빌리티 플랫폼이다[1][6].
서비스 개요
- 주요 기능: 택시 호출부터 화물 운송까지 통합 관리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슈퍼앱으로, 3륜 전기 오토바이(EV 뚝뚝)와 전기차를 선택해 호출할 수 있다. 차주는 별도 앱 KOKKOK Hero로 실시간 오더 확인, 경로 산정, 정산 관리 등을 처리한다[1][6].
- 가격 협상: 이용자와 기사가 서비스 요금을 직접 협상할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을 제공하며, 실시간 드라이버 추적과 24시간 고객 지원 기능을 갖췄다[5].
운영 현황
- 서비스 지역: 2023년 10월 위앙짠(비엔티안)에서 시작해 2024년 하반기 싸완나켓, 루앙파방(루앙프라방), 빡세, 왕위앙(방비엥) 등 주요 도시로 확장했다. 2024년 말까지 태국 우돈타니, 콘캔, 푸켓 지역에 500대 차량을 투입할 계획이다[3][6].
- 차량 규모: 2024년 말까지 비엔티안에 3륜 EV 툭툭 2,000대와 사륜 차량을 포함한 총 3,470대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 중 3륜 차량 렌트 수익만 월 20억 원을 목표로 한다[3].
성장 전략
- 친환경 차량: 자체 개발한 전기 뚝뚝을 주력으로 삼아 환경 부담을 줄이면서도 라오스의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1][3].
- 확장 목표: 2025년까지 3륜·4륜 차량을 각각 5,000대, 2,000대로 확대해 연간 205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3].
사용자 평가
- 장점: 기존 택시나 뚝뚝 대비 저렴한 요금과 사전 가격 확인이 가능해 투명성이 높으며, 특히 EV 뚝뚝은 친환경적이다[5].
- 단점: 일부 지역에서 드라이버가 20,000낍 미만 요금을 거부하는 경우가 보고되었고, 앱 설정 과정에서 인증 코드 미수신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5].
이 서비스는 라오스 모빌리티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동남아시아 내륙국 특성상 글로벌 플랫폼이 진출하지 않은 환경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 중이다[1][3].
<Reference>
- [1]: https://www.asiae.co.kr/article/2023102609011178163
- [2]: https://wearelao.com/engine/kokkok-taxi-is-a-popular-ride-hailing-service-in-lao-pdr/
- [3]: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514000139
- [4]: https://laostudy.tistory.com/911
- [5]: https://apps.apple.com/us/app/kokkok-move/id6444350846
- [6]: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338646635776856
- [7]: https://blog.naver.com/vicsun1/223330977743?viewType=pc
- [8]: https://www.laosmartmobility.com
- [9]: https://blog.naver.com/trip_atoz/223700127717
- [10]: https://blog.naver.com/dok4003/223470803890?viewType=pc
2024년부터 꼭꼭무브 EV 뚝뚝이 점차적으로 많이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다. 가격이 일반 뚝뚝보다 싸고, 가격 흥정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어 점점 많은 이들이 일반 뚝뚝보다 꼭꼭무브를 선호하는 것 같다. 일반 뚝뚝은 가격 흥정에 피로함이 많고, 흥정의 결과가 대체로 좋지 않아서 타고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러다보니 일반 사람들이 꼭꼭무브를 더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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