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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통신]/뚝뚝이

꼭꼭무브(KOKKOK Move)

by Dr.Sombuun 2025. 3. 16.

라오스에서 운영되는 꼭꼭무브(KOKKOK Move)2023년 10월 25일 엘브이엠씨홀딩스(이전 코라오 그룹)와 코코넛사일로의 합작법인 라오 스마트 모빌리티(LSM)가 정식 출시한 모빌리티 플랫폼이다[1][6].

서비스 개요

  • 주요 기능: 택시 호출부터 화물 운송까지 통합 관리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슈퍼앱으로, 3륜 전기 오토바이(EV 뚝뚝)와 전기차를 선택해 호출할 수 있다. 차주는 별도 앱 KOKKOK Hero로 실시간 오더 확인, 경로 산정, 정산 관리 등을 처리한다[1][6].
  • 가격 협상: 이용자와 기사가 서비스 요금을 직접 협상할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을 제공하며, 실시간 드라이버 추적과 24시간 고객 지원 기능을 갖췄다[5].

운영 현황

  • 서비스 지역: 2023년 10월 위앙짠(비엔티안)에서 시작해 2024년 하반기 싸완나켓, 루앙파방(루앙프라방), 빡세, 왕위앙(방비엥) 등 주요 도시로 확장했다. 2024년 말까지 태국 우돈타니, 콘캔, 푸켓 지역에 500대 차량을 투입할 계획이다[3][6].
  • 차량 규모: 2024년 말까지 비엔티안에 3륜 EV 툭툭 2,000대와 사륜 차량을 포함한 총 3,470대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 중 3륜 차량 렌트 수익만 월 20억 원을 목표로 한다[3].

성장 전략

  • 친환경 차량: 자체 개발한 전기 뚝뚝을 주력으로 삼아 환경 부담을 줄이면서도 라오스의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1][3].
  • 확장 목표: 2025년까지 3륜·4륜 차량을 각각 5,000대, 2,000대로 확대해 연간 205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3].

사용자 평가

  • 장점: 기존 택시나 뚝뚝 대비 저렴한 요금과 사전 가격 확인이 가능해 투명성이 높으며, 특히 EV 뚝뚝은 친환경적이다[5].
  • 단점: 일부 지역에서 드라이버가 20,000낍 미만 요금을 거부하는 경우가 보고되었고, 앱 설정 과정에서 인증 코드 미수신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5].

이 서비스는 라오스 모빌리티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동남아시아 내륙국 특성상 글로벌 플랫폼이 진출하지 않은 환경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 중이다[1][3].

<Reference>


2024년부터 꼭꼭무브 EV 뚝뚝이 점차적으로 많이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다. 가격이 일반 뚝뚝보다 싸고, 가격 흥정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어 점점 많은 이들이 일반 뚝뚝보다 꼭꼭무브를 선호하는 것 같다. 일반 뚝뚝은 가격 흥정에 피로함이 많고, 흥정의 결과가 대체로 좋지 않아서 타고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러다보니 일반 사람들이 꼭꼭무브를 더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 

2023.10.16 시내를 주행중인 꼭꼭무브 차량. 자연을 사랑하는 전기차라는 것을 표면에 써서 강조하고 있다.
2025.03.15 꼭꼭무브 관광상품이 생긴것 같다. 밤이되면 가끔 탓루앙 앞으로 꼭꼭무브가 여러대 줄지어 들어오고 나가고 한다.
2025.03.15 꼭꼭무브 관광상품이 생긴것 같다. 밤이되면 가끔 탓루앙 앞으로 꼭꼭무브가 여러대 줄지어 들어오고 나가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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