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 보이기는 하지만, 건기에는 먼지로, 우기에는 질은 땅으로 오고 가는데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건기가 되면, 길에는 먼지가 날린다. 먼지가 날리면 여러가지로 힘들기 때문에, 집 앞에는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어떤 이는 자신의 집에서 수도를 끌어와서 길에 물을 뿌린다. 그러면 잠시 먼지가 가라앉지만, 물에 젖은 도로는 더욱 쉽게 침식이 된다. 그러면 먼저가 더 날린다. 그러면 또 나와서 물을 뿌린다..... 무한 반복되는 일이다. 그리고 물을 뿌리는 집 안 도로는 더 엉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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