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 4월~6월은 날씨가 너무나도 뜨겁다. 40도가 훨씬 넘는 기온에, 그냥 서 있어도 땀이 날 정도다. 땡볕에 세워놓은 차나 오토바이는 너무 뜨거워서 문 손잡이나 오토바이 핸들을 잡기가 무서울 정도다. 이 시기에는 엄청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잠바나 긴팔에 긴바지를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긴 팔을 입고있다. 잠시 주차를 한 오토바이는 핸들이 너무 뜨거워서 아래의 사진처럼 겉옷으로 핸들을 말아잡고 타는 경우도 있다. 정말 너무 덥다. ㅜㅜ
하늘위에 구름이 있으면, 도로나 땅위에 그늘이 진다. 햇볕이 내리쬐는 곳과 그늘이 있는 곳은 온도차가 다르다.
성경에 구름 기둥, 불 기둥을 실감할 수 있다.
라오스는 4~6월이 정말 덥다. 그늘이 40도, 햇볕으로 나가면 온도계로 측정이 안된다.
그래서 그런지 시멘트로 만든 인도가 부려져 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알루미늄 판으로 천장 밑을 댄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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