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돌이를 라오어로 위안티안이라고 하는데, 위안티안(ວຽນທຽນ)은 초(ທຽນ)를 들고 돈다(ວຽນ)는 의미이다.
매달 완씬(보름)에는 탓루앙 위안티안 탑돌이가 있다.
보통 오후 6:30 정도부터 스님들의 염불이 시작되며,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오후 7:00 정도 되면 탑돌이가 시작되며, 8시 정도면 다 마무리가 된다.
"탑돌이"는 불교 문화의 하나로 한국의 민속놀이이기도 하다.
불교에서는 석가모니가 입적하자 그 유골을 8개의 탑 속에 나누어 두었다고 한다. 이후 불탑(佛塔)이 건립되었고, 재료에 따라 목탑·석탑·철탑(鐵塔)·전탑(塼塔) 등이 있다. 한국에는 석탑이 제일 많고 목탑으로는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이 있을 뿐이다. 불교의 재(齋)를 지내거나 의식이 있을 때는 승려와 신도들은 불탑의 둘레를 돌면서 부처의 공덕을 찬미하고 소원을 빈다. 이때에 범음(梵音)·범패(梵唄)가 울려 퍼지고 때에 따라 삼현육각(三弦六角)도 등장했다. 달밝은 보름밤에 재가 끝나면 선남선녀들이 탑을 돌며 흥을 돋우기 위하여 춤을 추면서 자기 소원을 부처님께 비는 것을 잊지 않는다. 원래 탑돌이는 남몰래 염원을 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사람들이 참가하게 됨에 따라 어느덧 즐거운 놀이로 변하고, 4월 초파일이나 중추가절에 모여서 노는 놀이로 변모했다.
* https://ko.wikipedia.org/wiki/탑돌이
기념 행사 (ການສະເຫຼີມສະຫຼອງ)
기념행사는 건축물을 건축하고, 이 건축물을 결국 모든 사람이 신성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발전시킨 조상에 대한 감사(ບຸນຄຸນ)를 나타내는 것이다. 예를 들면, 싸이냐쌧타티랏 왕(ພະເຈົ້າ ໄຊຍະເສດຖາທິລາດ)은 위앙짠에 있는 탓루앙을 건설했다. 이는 신성한 탓(ທາດ, 탑)으로 오래되고 작은 부처상들이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라오스 불자 모두는 이 탑을 공경하며, 진정한 마음으로 제물을 올리고 합장한다. 그래서 매달 보름이 되면 탓루앙에서 기념행사를 가진다.
국립대 교양 교과서(ວິຊາລາວສືກສາ 1)
> 분억판싸 때도 탓루앙 느아 절 등에서 탑돌이를 한다.
https://youtube.com/shorts/6QR8w8y0e00?feature=share
https://youtube.com/shorts/cGeT-0f9HFY?feature=share
https://youtube.com/shorts/YBiyiQ6ZVwQ?feature=share
https://youtube.com/shorts/hvn0NoPxtLE?feature=share
이 날(2022.03.02)은 코로나19 분위기가 완화 되어서 그동안 못했던 많은 불자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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