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라오스 편의점의 대명사는 '엠포인트마트'였다. 라오스에서 13년 이상 운영되어 왔으며, 당시에 편의점은 거의가 다 엠포인트마트였다. 그런데 태국의 '미니빅 C'가 들어와서 2019년부터 '엠포인트마트'를 인수하기 시작했다. (미니빅씨 인수 당시, 수도 비엔티안 내에 엠포인트 편의점 수가 51개였다고 한다.) 미니빅씨가 엠포인트를 인수하면서, 미니빅씨는 라오스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해하여 라오스 내에 유통-판매하며, 라오스 제품을 빅씨 유통망을 통해 해외로 수출하겠다고 했다. 2024년 현재 66개의 상점이 비엔티안 내에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엠포인트 마트'는 없고, 사람의 기억속에만 있다. 라오스인이 '엠훠이~~'라고 하면 '엠포인트마트' 즉 편의점을 말하는 거다. (2022. 5. 13.)
미니빅씨는 라오스에서 가장 많은 편의점 수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 명성도 얼마 못 갈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왜냐하면 꼭꼭마트가 그 수를 무섭게 늘리고 있고, 쎄븐 일레븐도 700개 이상의 점포를 라오스 내에 둘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4.07.31)
❍ 비엔티안특별시 내 주요 유통업체 점포 확장 움직임
- 2019년 주요 유통업체의 점포 수가 25개에서 2023년 9월 기준 149개로 496% 증가
- 세븐일레븐은 지난 7월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라오스 매장 수를 700개로 확장할 계획을 발표
- 콕콕마트는 지난 3월부터 라오스 주요 시내 곳곳에 미니마트를 설치 중이며 3년 내 전역에 1,000개의 미니마트 구축 예정
[출처] 2024 라오스 진출전략, 코트라
https://laostudy.tistory.com/899
https://laostudy.tistory.com/911
https://laostudy.tistory.com/950
밤이되면 미니빅씨(mini Big C) 앞에서는 음식을 파는 롯캔과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모인다.
꽤 여러곳에서 이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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