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뚜싸이'는 글자 그대로 직역하면 '승리(ໄຊ)의 문(ປະຕູ)'이다. 처음에는 2차 세계대전에서 죽은 군인들과, 1949년 프랑스에서의 독립을 기리기 위한 '아누싸와리(ອະນູສາວະລີ. 기념비)'로 만들어졌으나, 1975년 5월에 빠텟라오가 연립정부를 전복시키고 정권을 장악하면서, 고대 왕정을 종식시키고 초대 총리를 세우면서 이름을 빠뚜싸이로 바꾸었다. 빠뚜싸이는 미국펀드와 새로운 비행장 건설을 위해 제공된 시멘트로 1957~1968년 사이에 만들어졌다. 무게는 대략 6,000톤이며, 공사비는 당시 비용으로 63,000,000킵이 들었다.
📍 위치: https://goo.gl/maps/9VUjzA56SzoLJbbT6
빠뚜사이 독립기념문 · XJC9+6FR, P.D.R, Vientiane, 라오스
★★★★☆ ·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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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뚜싸이의 역사 (History of Patuxay)
원래는 단순히 아누싸와리(ອານຸສາວະລີ, Anousavali, 기념물)로 알려져 있었지만, 오늘날 빠뚜싸이(ປະຕູໄຊ, 승리의 문)는 비엔티안 수도의 유명한 란쌍 거리(ຖະໜົນລ້ານຊ້າງ)의 북동쪽 끝과 까이썬 폼위한 거리(ຖະໜົນໄກສອນ)의 시작에 위치해 있다. 이 기념비는 1957년 설계 입찰에서 낙찰받은 라오스 건축가 탐 싸이냐씻쎄나(ທຳ ໄຊຍະສິດເສນາ, Tham Sayasithsena)가 설계했다. 공사는 1959년에 시작되었고 짠미(ຈັນມີ, Chanmy)라는 이름의 다른 라오스 건축가에 의해 감독되었다. 그러나 1960년 껑래(ກອງແລ, Kong Le) 대위의 군사 쿠데타로 공사가 중단되었다. 1962년에 공사가 재개되어 1968년에 완공되었다
이 기념비는 높이가 49미터이고, 사각형 바닥은 가로 24미터이다. 각 면의 대문은 폭이 8미터이고, 7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197개의 계단을 가지고 있다.
아누싸와리는 라오스 군인, 전사한 영웅, 라오스 독립을 위해 싸운 사람들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탓루앙의 연꽃 모양의 조형물과 같이, 라오스의 건축물 들에서 볼 수 있는 란쌍 불교 미술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은 빠뚜싸이의 내부 표면장식, 천장벽화, 지붕 디자인 등에서 발견할 수 있다. 지붕은 인도의 타지마할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 되었다. 이 기념비의 네 면에는 프랑스의 개선문 디자인과 다른 동일한 크기의 출입문이 있다.
1993년 8월 13일, 원래 이름인 아누싸와리에서 빠뚜싸이(Patuxay)로 변경되었고, 1975년 8월 23일 비엔티안 사람들이 아누싸와리에 모여 행정부를 전복시키기 위한 탓루앙 광장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행진하면서 민중 봉기와 관련된 역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국가유산으로 등록되었다.
2004년, 빠뚜싸이의 주변은 2010년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주변 흙이 공원으로 바뀌면서 크게 개선되었다. 2008년 11월 22일, 인도네시아는 라오스에 세계 평화공(World Peace Gong, ຄ້ອງສັນຕິພາບໂລກ)을 수여했다. 이 공은 빠뚜싸이 공원의 북동쪽에 있다.
오늘날, 빠뚜싸이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중요한 국가적 아이콘이자 명소가 되고 있다. 비엔티안 사람들의 레저와 운동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건물 꼭대기 7층은 도시를 바라보는 훌륭한 비유포인트(Viewpoint)다.
Supported by the ADB-MICT Greater Mekong Subregion Tourism Infrastructure for Inclusive Growth Project
빠뚜싸이(ປະຕໄຊ)는 1957년부터 1968년까지 라오스 비엔티안 중앙에 건축된 전쟁 기념물이다. 빠뚜싸이는 프랑스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투쟁한 사람들에게 바쳐졌다. 이 이름을 영어로 표기할 때 Patuxai, Patuxay, Patousai, Patusai 등으로 다양하게 표기된다. 파리의 개선문과 닮았다고 해서 파투사이 아치(Patuxai Arch) 또는 비엔티안 개선문(Arc de Triomphe of Vientiane)이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키나리(반쪽 암컷, 반쪽 새)와 같은 신화적인 생물들로 장식된 디자인은 전형적으로 라오스식이다.
역사
빠뚜싸이(Patuxai)는 "문" 또는 "관문"을 의미하는 '파투우(Patuu)' 또는 '파투(patu)'와 "승리"를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 '자야(Jaya)'의 파생어인 '싸이(Xai)'의 합성어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승리의 문"을 의미한다. 빠뚜싸이는 라오스 역사의 격동기에 건설되었다. 라오스가 입헌군주제 시절인 1949년 프랑스로부터 독립 전쟁과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사망한 라오스 군인들을 추모하는 기념비인 '아누싸와리'(Anousavali)로 불렸다.
그 기념비는 실제로 새로운 공항을 짓기 위해 미국 자금과 시멘트를 사용하여 지어졌다. 대신 라오스 정부는 이 기념비를 세워 "수직 활주로"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기념비는 라오스 "전직 언론인이자 독학한 조각가"인 탐 사야스세나가 설계했다. 1957년, 그의 설계는 공공사업부, 군사기술부, 그리고 수 많은 민간 건축가들이 제출한 설계들 중에서 선택되었다. 탐은 이 일의 댓가로 3만 낍(30,000 kips)을 받았다. 건설 비용은 6천 3백만 킵으로 추산되었다.
1975년 5월, 공산주의자인 빠텟라오는 연립 정부를 전복하고 권력을 장악하여 고대 군주제를 종식시키고 베트남 연합정부를 설립했다. 그들은 북베트남 군대가 그들에게 준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비의 이름을 빠뚜싸이로 바꾸었다.
Patuxai (Lao: ປະຕໄຊ; literally Victory Gate or Gate of Triumph, formerly the Anousavary or Anosavari Monument, known by the French as Monument Aux Morts) is a war monument in the centre of Vientiane, Laos, built between 1957 and 1968. The Patuxai was dedicated to those who fought in the struggle for independence from France. In romanising the name from the Laotian language, it is variously transliterated as Patuxai, Patuxay, Patousai and Patusai. It is also called Patuxai Arch or the Arc de Triomphe of Vientiane as it resembles the Arc de Triomphe in Paris. However, it is typically Laotian in design, decorated with mythological creatures such as the kinnari (half-female, half-bird).
History
Patuxai is a compound word, 'Patuu' or 'patu' meaning a "door" or "gateway" and 'Xai', derivative of the Sanskrit 'Jaya', which means "victory". Thus it means “Victory Gate”. The Patuxai was built during a turbulent period Lao history. It was built when Laos was a constitutional monarchy and was originally known simply as the "Anousavali" ("Monument"), dedicated memory of the Laotian soldiers who died during World War II and the independence war from France in 1949.
The monument was built using American funds and cement actually intended to build a new airport. The Royal Laotian Government instead built the monument, which earned it the nickname of the "vertical runway".
The monument was designed by Laotian “soldier, former journalist and self-taught sculptor” Tham Sayasthsena. In 1957, his plans were selected out of those submitted by the Public Works Department, the Military Engineering Department, and numerous private architects. Tham received 30,000 kips for his work. The cost of construction was estimated as 63 million kips.
In May 1975, the communist Pathet Lao overthrew the coalition government and seized power, ending the ancient monarchy and installing a half-Vietnamese prime minister. They renamed the monument Patuxai in honor of the victory that was handed to them by the North Vietnamese Army.
https://en.wikipedia.org/wiki/Patuxai
코로나19이후 빠뚜싸이의 내부에 들어가는 것이 금지 되었고,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2023년 12월 2일 국경일을 기점으로 리모델링한 빠뚜싸이가 문을 열었다. 예전에는 상인들이 가득 채웠던 내부를 밝고 정갈하게 디자인하여, 빠뚜싸이의 역사 및 라오스에 대한 내용들을 소개하는 장으로 꾸며 놓았다.
외부의 모습도 이전에 나무가 많았던 조경들은 다 제거하고, 휑하게 느껴질 정도로 간소화 해 놓았다. 바닥도 시멘트에서 고급 느낌이 나는 타일로 바꾸었다. 아래는 내부에 소개된 빠뚜싸이에 대한 설명이다.
빠뚜싸이(ປະຕູໄຊ, 승리의 문)
비엔티안은 복잡하고 귀중한 보석으로 장식된 것처럼 보입니다. 승리의 아치(빠뚜싸이)는 라오스 문화의 정교한 건축 기술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라오스의 정체성을 받아들이고 라오스 유산에 흔들림 없이 충실할 것을 촉구하는 애국적인 지침을 지속적으로 속삭여 온 존경받는 선조들의 영원한 상징이기도 합니다. 승리의 아치(빠뚜싸이)의 목적은 미적 디자인을 넘어 선조들이 남긴 놀랍고 영속적인 유산을 가슴 깊이 상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빠뚜싸이(ປະຕູໄຊ, 승리의 문)
"파투사이" 또는 "승리의 아치"라는 용어를 접할 때면 과거에 이룩한 승리에 대한 깊은 자부심을 심어주는 특별한 힘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 아치는 라오스가 역사적으로 이 광활한 지역에 걸쳐 권력과 영토를 확장해 온 것을 가슴 깊이 상기시켜 줍니다. 이 아치를 보고 있노라면 이 지역의 모든 나라를 정복하고 왕국을 단일 통치 체제로 통일했던 파 응움 왕의 위대한 승리를 떠올리게 됩니다. 또한, 전쟁에서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교육, 문화, 건축 등 모든 영역에서 적을 물리친 싸이쎗타 왕과 그의 후계자들의 광범위하고 종합적인 전략이 만들어낸 놀라운 승리를 떠올리게 합니다. 또한 이 건축물은 라오스 인민진보당(the Lao People's evolutionary Party)과 인민진보군의 승리를 기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1975년 8월 23일, 라오스 혁명이 승리한 날
1973년부터 1975년까지 라오스 전역에 걸친 혁명은 모든 군인들의 힘으로 평화와 회복을 향해 나아가는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1975년 8월 23일, 2만 명에 달하는 비엔티안 시민들은 새 정부를 환영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전에 적의 지배하에 있던 모든 행정 구역에 새로운 당국이 수립되었습니다. 1975년 12월 2일, 라오스 인민민주주의 공화국(라오스)의 수립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라오스 인민혁명당의 지도 아래 라오스 국민들이 수년간의 투쟁을 통해 얻은 결실이 바로 8월 23일의 정권 탈취일입니다. 이는 "연꽃이 상하지 않게, 물이 흐려지지 않게"라는 구호 아래 국민들이 일어나 식민 통치에 반기를 들고 전국적으로 권력을 장악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세 가지 용기 있는 전략에 기반한 것입니다. 이는 라오스 혁명의 실제 행동에서 마르크스-레닌주의를 기민하게 활용한 올바른 혁명 전술과 당의 현명한 지도력의 승리이며, 전 민족의 단결된 힘, 군대와 모든 부족의 라오스 인민의 단결된 힘의 승리이며, 과거 조국 해방을 위해 혁명 내내 같은 적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싸워온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인민 간의 전투 동맹의 승리이다. 동시에 형제 사회주의 국가들과 전 세계 진보적 인민의 강력하고 탁월한 지지와 지원의 승리입니다.
라오스의 전 당, 국가, 군대, 전체 인민은 8월 23일의 정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당의 영도 아래 전 인민의 단결을 강화하고 모든 민족, 모든 사회 계층, 모든 성별과 연령, 모든 사회 경제 부문의 집단적 힘을 강력하게 강화하며 혁명의 성과를 확고히 수호할 것이다.
'빠뚜싸이'의 의미
'아누싸와리'는 1953년 프랑스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처음에는 '친구의 선물'이라는 뜻의 아누싸와리로 불렸지만, 이후 프랑스와의 독립을 위해 전쟁에서 목숨을 바친 모든 이들을 기리기 위해 '승리의 문'이라는 뜻의 빠뚜싸이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승리의 문이라는 뜻의 빠뚜싸이는 제1차 세계대전의 승리를 기념하고 독립 전쟁에서 프랑스에 맞서 싸운 군인들을 기리기 위한 전쟁 기념비입니다.
'빠뚜싸이'의 역사
빠뚜싸이 사원은 1957년에서 1968년 사이에 라오스가 프랑스 통치로부터 독립한 것을 기념하는 기념물로 세워졌습니다. 건축은 불교 3 - 7 - 9의 수학적 원리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압수한 시멘트로 지어졌으며, 당초 공항 계획에서 용도를 변경하였습니다. 빠뚜싸이의 상부 구조는 인도의 타지마할 궁전을 닮았습니다. 내부는 생생한 색상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낀나리(ກິນນາລີ) 동상, 에라완 코끼리를 탄 인드라(ພະວິນຂີ່ຊ້າງເອລາວັນ), 라후(ລາຫູ), 뜨리짝쑨(ຕຣີຈັກສູນ), 기타 힌두교와 팜(ພາມ) 종교의 신들이 혼합된 독특한 장식이 특징입니다.
아누싸와리의 설계는 1957년 판토탐 싸이냐씻쎄나(ພັນໂທທັມ ໄຊຍະສິດເສນາ)가 구상했고, 1959년에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1960년 껑래(ກອງແລ)에 장군의 통치로 인해 공사가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1962년에 재개되어 2단계 공사가 시작되었고, 1968년에 완공될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아누싸와리의 치수:
* 아누싸와리의 폭은 양쪽이 24미터입니다.
* 입구 게이트의 폭은 양쪽이 8미터입니다.
* 아누싸와리의 높이는 49미터입니다.
* 아누싸와리는 7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아누싸와리 정상까지 197개의 계단이 있습니다.
건설 비용은 63,000,000낍 이었습니다.
'평화의 징'은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섬의 무리아 산(현지어로 '평화'라는 뜻)에서 발견되어 유래된 것입니다. 약 450년 된 이 징은 2002년 12월 31일 0시에 발리에서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한 해의 전환점인 0시를 기해 처음으로 타종했습니다. 2003년 2월 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2차 세계 평화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유엔 사무총장이 두 번째로 타종했습니다. 또한 이 징은 다른 나라로 보내져 전 세계의 중요한 행사를 열기 위해 치게 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세계평화위원회가 라오스민주공화국에 명예 징을 수여하기로 한 주된 이유는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라오스는 이웃 국가 및 기타 주변 국가와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확대하여 지역 및 아시아 지역의 정치적 안정과 안보 유지에 크게 기여했으며, 국가를 보호하고 발전시켜 평화와 안보, 정치 경제 사회 안정을 누리고 번영하는 미래를 향한 국민의 단결을 촉진했다" (빠뚜싸이 건물 내부 안내,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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