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뚜싸이는 라오스를 설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조형물이다.
'빠뚜싸이'를 직역하면 '승리(싸이, ໄຊ)의 문(빠뚜, ປະ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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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이후 내부의 통행을 금지시키고 리모델링을 한 빠뚜싸이가, 2023년12월02일에 다시 문을 열었다. 내부는 환하고 깔끕하게 리모델링한 후, 빠뚜싸이의 역사와 유래 등의 내용과 라오스의 여러가지 내용들을 글과 사진으로 담아 벽에 걸어 두었다. 외부의 모습도 이전과는 많이 다른 심플한 모습으로 바뀌었는데, 아직 조경이 다 끝나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들긴 했다. 이전에 있었던 야자수 등의 나무를 다 잘라서 좀 아쉬운 느낌이 들기는 한다.
코로나19 이후로 빠뚜싸이 안쪽 계단을 통해 위쪽으로 올라가는 문이 닫혔다. 리모델링 중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다보니 안쪽에서 물건을 팔던 상인들이 1층으로 내려왔다. 2023년5월에는 그 상인들마져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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