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링(ດົງລີງ)의 동(ດົງ)은 '울창한 숲'을 뜻하고, 링(ລີງ)은 '원숭이'를 뜻한다. 이곳은 원숭이 자연 서식지인데, 여기에 있는 원숭이는 '링깡'이라는 품종이라고 한다.
원숭이가 워낙 많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가게들은 모두 철망으로 가게를 둘러싼 채로 영업을 하고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나, 입구에도 원숭이들이 너무 많이 나와 있어서, 원숭이에게 바나나 정도 주려고 한다면, 일부러 표를 끊고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원숭이들이 음식에 많이 집착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마도 숲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에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음식을 들고 있는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덤비지는 않지만, 음식을 보고 달려들면 다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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