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의 야시장. 주로 홈 아이디얼 앞 먹거리 야시장 부근을 둘러 보았다.
불금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았고, 확실히 코로나19 종료 이후 사람들이 조금씩 조금씩 늘어서,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야시장에 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지인들도 많았고, 특히나 서양인들이 많이 보였다. 한국인들은 3월이 되면서 1월이나 2월보다는 많이 적어졌다는 느낌이 들기는 했다. 특히나 짧은 바지, 달라붙는 옷, 뒤쪽이 파인 옷, 크롭 패션, 잠옷 패션 등의 옷을 입고 나오는 젊은 아가씨들이 많이 보였다. 야시장을 보면 그 당시의 패션을 보는 듯 하다.
Noy's Fruit Heaven
유명한 과일 쥬스 가게. 현지인 보다는 외국인들에게 더 인기가 있는 가게. 자연을 보호한다는 이미지를 주는 대나무 컵홀더가 인상 깊은 곳. 신선한 과일로 만든 맛있는 음료를 파는 곳이긴 하지만, 너무 느리게 나오는 단점이 있다. 너무 자주 주문한 것을 잃어버려서 중간중간 주문했다는 걸 알려줘야 한다. 이 날도 음료 하나가 안 나와서 30분을 넘게 기다렸다. 가서 왜 안나오냐고 했더니 그제서야 갈아서 만들어 줬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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