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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통신]52

전기차 (ລົດໄຟຟ້າ) ESG의 물결때문에 그런지 라오스에도 전기차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거의 대부분은 중국차들이다. 유류값이 급 상승하면서, 사람들이 전기차와 전기 자전거, 전기 오토바이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전기 차량이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2022.05.22에 처음으로 전기차량 충전소를 비유몰에서 봤다. 그래서 그런지 비유몰에서 랜드로버 전기차를 전시 판매하고 있었다. 코이카 사무소가 있는 비엔티안 플라자 주차장에도 Loca 회사에서 설치한 전기차량 충전 시설이 있다. 2022. 5. 22.
교통 사고 (ອຸບັດຕິເຫດຕາມທາງ) WHO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도 라오스인들의 평균 기대수명은 65.7세(남성 64.1세, 여성 67.2세, 전 세계 136위)이다. 주 사망 원인은 심장질환, 뇌졸중, 독감/ 폐렴, 뎅기(세계 1위), 간암(세계 2위), 폐질환, 설사병, 당뇨병, 천식(세계 5위)에 이어 도로 교통사고가 10위를 차지한다. 2013~2014 회기동안 수도 위앙짠에서만 교통사고로 175명이 사망(외국인 6명)하였고, 이제는 쉽게 치료될 것 같지 않은 만성 질환이 되었다. 자전거를 타는 방식으로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교통신호등이 아니라 상대방의 눈치를 살피면서 차량의 앞부분을 들이미는 식으로 오토바이와 별 다를 바 없이 차를 운전한다. 부적격자에게 돈을 받고 운전면허증을 판매하는 자격 남발과 도로정비 부실로 인해 수도 .. 2022. 5. 21.
경찰 초소 경찰 초소도 시대에 따라 모습이 변할까? 10년 전에 비해 약간의 변화가 있는 것 같다. ^^ 2022. 5. 18.
오토바이(ລົດຈັກ)와 휘발유(ແອັດຊັງ) 길을 가다보면 오토바이를 끌고 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오토바이의 기름이 없어서 그러는 것인데, 이런 경우 대부분 오토바이의 기름 게이지가 고장이 나서 기름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는 상태로 오토바이를 타다가, 오토바이가 갑자기 서서 끌고 가는 것이다. 휘발유 파는 곳까지...  그래서 그런지 마을 곳곳에는 가게 앞에 휘발유를 병에 넣어 파는 것을 볼 수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가격이 많이 올라서, 500ml에 2만킵, 심지어는 3만킵에 판매되기도 한다.  붉은 액체를 병에 담아서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을 간간히 볼 수 있다. 빈병을 준비해서 다니다가 문을 연 주유소가 보이면 휘발유를 사서 가기도 한다. 2022. 5. 17.
취미 자전거, 오토바이 라오스에도 어느정도 삶이 질이 높아지면서, 취미 자전거로 싸이클을 타는 사람들,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다. 주말이 되면 강변도로를 따라 싸이클이나 오토바이를 타고 사람들이 줄지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22. 5. 16.
싸완나켓 공항 (ສະໜາມບີນ ສະຫວັນນະເຂດ) 2010년 2월의 싸완나켓 공항의 모습. 2022. 5. 12.
송신탑, 방송탑 포싸이 마을(싸완나켓과 쎄노로 갈 수 있는 삼거리)에 있는 방송탑. 차를 보면 그리 크지 않게 보일 수 있으나, 방송탑 밑에 있는 집과 비교해 보면 엄청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라오스에도 에펠탑이 있다. 방송 시설이긴 하지만 비슷하게 생겼다. 마을에는 높이 솟아있는 방송탑이 있다. 마이크가 붙어 있는 것은 나이반 사무소에서 방송하는 소리를 동네에 전달하는 것 같고, 그렇지 않은 것은 핸드폰과 같은 무선 통신기기에 신호를 전달해 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2022. 5. 12.
가로등, 전봇대(ເສົາ) 라오스에는 가로등이 많지 않다. 설령 있더라도 밤에 키지 않는 경우도 많다. 2022. 5. 12.
통신 일반 인터뷰를 하는 경찰 2022. 5. 10.
라오스 심카드, 등록, 네트워크 사용, 인터넷 로밍 심카드 등록 라오스는 주로 후불제 심카드를 쓴다. 그래서 핸드폰을 구입하고, 근처 가게에 가서 전화심 혹은 인터넷심(Net Sim)을 사서 끼운 후, 등록을 하면 사용 가능하다. 예전에는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2020년 경 부터 LaoKYC 라는 앱을 통해서 등록을 하게 시스템이 바뀌었다. 라오텔레콤 유심을 사용하는 경우는 'MServices'라는 app을 이용하여 통신사 앱에서 바로 등록이 가능하다. 앱에서 등록이 어렵다면, 여권을 들고 구매한 유심의 통신사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여행자의 경우, 여행자용 유심을 사서 사용해야 한다. 각 통신사 서비스센터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동내의 일반 상점에서는 구하기기 힘들다. 가장 좋은 방법은 공항에서 나오면서 유심을 구매하는 것이다. .. 2022. 5. 10.
주택가 도로 공사 라오스의 도로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탕댕(ທາງແດງ)이라고 불리는 흙길을 점차점차 포장 도로로 바꾸고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고 자신의 집 앞 길을 포장하면 몇 달간을 차도 못 끌고 나오고, 주차도 힘들고, 먼지도 많이나고.. 좀 힘들어지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 그래도 조금만 참으면 여러가지로 좋아지니... ^^ 2022. 5. 7.
씨앙쿠앙 공항(Xiengkhouang Airport Terminal) 2023년3월 현재까지도 씨앙쿠앙 공항은 한국의 작은 버스 터미널과 같은 분위기였다. 짐을 내리는 컨베이어 벨트도 없었다. 비행기에서 짐을 실어서 터미널로 가지고 오면 터미널에서 짐을 내려서 바로 가지고 나가면 된다. 절차는 매우 간소했다. 2017년에 갔을 때와 별로 변한것은 없어 보였다. https://youtu.be/NBJFyT6yaPo 쌈느아를 왔다갔다하는 11인승 경비행기 # 씨앙쿠앙 공항, 경비행기, 11명 탑승 가능, 굽이굽이, 하늘에서 본 라오스, 2022.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