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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의식주(식)60

간식 - 바나나, 카사바(만똔, ມັນຕົ້ນ) 구이 바나나는 라오스에서 너무나도 흔한 음식이다. 그렇다보니, 구워도 먹고, 튀겨도 먹고, 꽃도 먹고, 대를 잘라 그 안에 있는 꽃씨도 먹고... 별거별거 다 해서 먹는다. 그런 음식 중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불에 구워서 먹는 것이다. 시장이든, 관광 명소든, 동네 어귀든, 어디를 가든 바나나 구이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바나나와 만똔은 언제나 같이 구워서 판다. 2022. 7. 20.
국수 - 카오뿐(ເຂົ້າປຸ້ນ) '카오뿐'은 한국의 '잔치국수'와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잔치음식에 꼭 들어가는 음식이며, 절이나 행사 때 먹을 수 있다. 면에 탄력성은 없고, 빠댁에 들어가서 그런지 특유의 비린내가 난다. 2022. 7. 20.
간식 - 카오쌍카냐(ເຂົ້າສັງຂະຫຍາ) Last update: 2023.05.18 '카오쌍카냐'는 싸완나켓에서 본 음식으로... 강의 중 휴식시간에 먹던 간식으로, 그리고 다음날 아침으로 퍼를 먹을 때 식당에서 퍼를 먹기 전에 간단히 먹었던 음식이다. 바나나 잎으로 싸여 있는 것을 벗기면, 그 안에는 밥과 그 위에 찐계란이 올라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밥은 약간 간을 해 놓은 것 같다. 아주 그렇게 썩 맛있지는 않지만, 그냥 영양간식 정도로 보면 무난할 것 같다. ^^ 2022. 7. 20.
반꾸완 (ບັນກວນ) 반꾸완은 베트남음식이지만 라오스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음식이다. 보통 아침 대용으로 많이 사 먹는다. 가격은2022.06.22 기준으로 - 계란 넣은 것(ບັນກວນໄຂ່) 14,000킵, - 계란을 안 넣으면 12,000킵 반꾸완 집에서 만드는 법 https://www.zap.la/en/recipe-309-banh-cuon Banh Cuon It is Vietnamese food that you can find easily in Laos too. It is the best for breakfast. Let's try to cook at home today :) simple but not easy ! www.zap.la 반꾸완. 태국, 치앙칸 (아래 링크 클릭!) https://www.youtube.c.. 2022. 6. 22.
케익(ເຄັກ, cake), 쿠키 시내에는 케익을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 빵집이 있지만, 시 외곽에는 주로 만들어진 케익을 받아서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판매를 한다. 보통은 캑(ເຄັກ) 이라는 간판이 있으면 케익을 판매한다는 표시고, 캑놈(ເຄັກນົມ)은 우유가 들어간 품질이 좋은 케익을 판매한다는 뜻이다. 물론 어디나 다 그렇지만 어디에서, 누가, 어떤 재료로 만드느야에 따라 가격은 천차 만별이다. 현지인들이 보통 사서 먹는 케익은 50,000~100,000킵 정도 수준이다. 2022. 6. 9.
돼지 고기 음식 - 카오쯘무까티암 (ເຂົ້າຈືນໝູກະທຽມ): 돼지고기와 마늘을 튀겨서 밥과 함께 먹는 음식. 돼지를 통째로 구워서 잘라서 판매한다. 아래 돼지는, 자돈을 이렇게 하는 집에 맡겨서 구워달라고 부탁해서 하루 후에 찾아 온 것이다. feat 악어 2022. 5. 12.
죽순 (너마이, ໜໍ່ໄມ້) 죽순이 한국에서야 비싸서 못먹는 음식이지만, 라오스에서는 저렴하고 즐겨먹는 건강식품 중 하나이다. 라오스에는 대나무가 전국적으로 많이 자라기 때문에, 숲에 들어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며, 시장에서도 쉽게 살 수 있는 음식이다. 시골에서 올라온 사람들은 특히나 죽순을 좋아한다. 너마이 튀김(준순 튀김) 주로 루앙프라방에서 판매를 한다. 2022. 5. 12.
바게트 (카오찌, ເຂົ້າຈີ່) 프랑스 식민지를 겪었던 나라에는 바게트가 다 있다. 라오스도 예외는 아니다. 바게트로 만들어지는 여러가지 음식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카오지빠때' 다. 빵집은 주로 베트남 사람들이 많이 하는 것 같다. 동덕대 입구에 있는 바게트를 만들어서 파는 빵집. 값싸고 맛있는 곳. https://goo.gl/maps/q4XMQrqRyaktsBzQ7 Vinh · 2JMM+6QJ, Vientiane, 라오스 ★★★★★ · 제과점 www.google.com 2022. 5. 10.
술 (라오라오, ເຫຼົ້າລາວ) 한국도 예전에는 가정에서 막걸리나 술을 만들었듯이, 라오스 사람들도 가정에서 술을 정재하여 만들기도 한다. 이런 술들을 라오라오(ເຫຼົ້າລາວ)라고 한다. 2022. 5. 10.
씬닷 (ຊີ້ນດາດ) '씬닷'은 고기를 얇게 자른다는 뜻이다. 얇은 고기를 씬닷 판 위에서 굽고, 주변에는 물을 채워 국을 만들어 먹는 음식이다. 라오스에서는 씬닷은 한국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씬닷까올리(ຊີ້ນດາດເກົາຫຼີ)'라는 간판을 건 음식점이 많다. 2022. 5. 8.
연밥 (막부아, ໝາກບົວ) 천연 간식인 연밥. 라오스에서는 주로 7월에 볼 수 있다. 마트에서 파는 조미료 맛이 많이 나는 간식은 먹기 싫은데 입이 심심할 때, 아주 딱 좋은 간식이다. 얼핏 심심한 맛이지만 약간 고소한 맛이 나기도 한다. 먹는 방법이야 다 알겠지만, 초록색 알을 꺼낸 후 꼬집어서 껍질을 벗긴 다음에, 베이지색 속 씨를 먹으면 된다. 2022. 5. 5.
카오찌 빠때 (ເຂົ້າຈີ່ປ່າເຕ້) - 라오스식 샌드위치 '카오찌(ເຂົ້າຈີ່)'는 빵이라는 뜻이다. '카오찌빠때'는 라오스식 샌드위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라오스 사람들은 이 음식이 프랑스식 이라고 한다. 특히 핵심 양념인 '빠때'도 프랑스 것이라고 한다. 빠때가 프랑스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 동네에 따라, 파는 가게에 따라 속에 들어가는 내용물은 다양하다. 만드는 건 마치 한국의 김밥과 유사하다. 김밥은 주문이 들어오면 김 위에 밥을 깔고, 준비된 재료를 넣어 만드는데, 카오찌빠때도 주문이 들어오면 바게트에 준비된 재료를 넣고 소스를 위에 뿌려주면 끝이다. 💰 가격 💰 일반적인 작은 사이즈의 카오찌빠때 가격은 8,000킵 (2022.06.07), 큰 사이즈는 24,000킵 (2022.07.12), 절반 잘라서는 12,000킵 물론 어떤.. 2022.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