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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51

'완씬(ວັນສິນ)'과 '막뱅(ໝາກເບັງ)' 라오스는 음력으로 한 달에 두 번 완씬(ວັນສິນ)이 있다. 완씬 전날에는 길거리에서 막뱅(ໝາກເບັງ)이라고 하는 바나나 잎으로 만든, 절에서 공양하는 것을 판다. 길거리에 많기 때문에, 막뱅을 팔면, '내일이 완씬이구나.'하고 생각한다. 완씬에는 노동자는 일을 하지 않는다. 완씬에 일하면 다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2022. 4. 28.
싼파품 (ສານພະພູມ, ຫໍ່ຜີ, 신주단지) Last update 2023.05.12 라오스 전통적인 집에는 '싼파품(ສານພະພູມ 혹은 허피 ຫໍ່ຜີ)'이라고하는 신주단지가 짚 앞에 있다. 집의 안녕을 비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귀신이 집에 들어와서 해코지를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집 앞에 정성들여 음식을 가져다 놓는다. 그러면 그 곳에 거하면서 집을 지켜준다고 한다. 형편에 따라 나무로 만든 것 부터 거창하게 만든 것 까지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2020.05.21 '미스테리 카페'에서는 신세대 처럼, 귀신에게 바치는 음식으로 커피와 쿠키를 바쳤다. 시대에 따라 올리는 음식이 바뀌는 걸까? # 배모양, #나무, #싼파품 2022. 4. 27.
개신교(기독교) 교회 라오스에서 기독교인은 어느정도일까? 2015년 라오스 인구 센서스에는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하지만 라오스 기독교 관계자에 따르면 2022년 현재 기독교인은 250,000명(약 3.3%), 교회는 약 1,500개가 있다고도 한다. 또한 헌금이 200만킵/주 이상 들어오면 담임 목사에게 최대 80만킵/월의 사례비를 드릴 수 있다고 한다. (2022년) 라오스 개신교 역사를 살펴보면 북부, 서부, 중남부 지역의 여러 방면에, 여러 상황에서 복음이 전파되었음을 볼 수 있다. 북부는 다니엘 멕길버리(Daniel McGilvary) 선교사를 통하여, 서부는 태국에서 복음을 접하고 고향으로 돌아와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운 라오인들에 의하여, 중남부는 스위스형제단 선교사들을 통하여 복음을 접하게 된다. 그리고.. 2022.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