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는 베트남 식당이 많다. 그만큼 베트남 사람들도 많이 산다.
베트남사람들이 잘 먹는 음식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같이 출장간 라오스인들이 시킨 음식은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다.
녀카오(ຢໍ່ຂາວ)
주로 냄느앙 집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음식으로, 베트남식으로 쌀피에 여러가지 야채를 넣어 먹는 음식이다.
똠캠무(ຕົ້ມເຄັມໝູ)
'똠캠'은 '짜게 끓인다'라는 뜻이다. 여기에 돼지고기를 넣으면 '똠캠무', 물고기를 넣으면 '똠캠빠'가 된다.
우리나라 음식으로 따지면 '졸임' 정도 되는 것 같다.
무나오(ໝູໜາວ)
돼지머리 눌린 것 같은 음식. 돼지고기를 눌러서 차갑게 식혀 먹어서 무나오라오 부르는 것 같기도 하다. 정확한 어원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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