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잎에 쌀과 대두를 빻아서 넣은 간식. 지방에 따라 바나나, 까티(ກະທິ, 야자수 안쪽의 하얀 부분) 등 넣는 것이 약간씩 다르다. 분허카오빠답딘 할 때 여러 음식과 함께 넣는다. 시장에서는 한개에 1,000킵씩 판매됨. 주로 분(ບຸນ)이 많은 9-12월에 많이 해 먹으며, 건기때는 보기 힘들다.
몽족도 ‘똔뉴아’라고 불리는 비슷한 음식이 있다.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음식으로 한국의 떡과 유사하다. 몽족 설날인 12월에 주로 해 먹는다(1년에 딱 한번). 맛은 간을 하지 않아 심심하며, 꿀과 같은 단것에 찍어 먹는다.
비슷한 모양을 가진 음식으로는 목(ໝົກ)과 카오쌍카냐(ເຂົ້າສັງຂະຫຍາ) 등이 있다.
목(ໝົກ)
목(ໝົກ)은 쩌서 만든 음식을 의미한다. 보통은 바나나잎에 물고기 등의 음식을 싸서 찐다. 물고기를 넣고 찐 것을 목빠(ໝົກປາ)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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