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형물은 큰 호박 모양을 하고 있다. 그 안을 3개의 층(level)으로 나누어서 각각 지옥(Hell), 지구(Earth), 천국(Heaven)을 표현했다. 방문자들은 약 3미터(9.8ft) 높이의 악마 얼굴이 벌리고 있는 입을 통해서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계단을 통해서 지옥에서부터 천국까지 올라갈 수 있다. 각각의 층은 그 안에 있는 조형물을 통해 그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공원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XiengKhuan Buddha Park, The meaning and names of each buddha. 부다파크 안내 소책자
이 호박모양의 조형물은 라오스의 건국신화와도 관련이 있다고 보고있다.
https://laostudy.tistory.com/841
이마에 ພຣະການ [프라깐]이라는 이름이 있으며, 미간에 시계가 있는 것으로 봐서는 시간을 주관하는 신으로 추정된다. 예전에 배포되었던 안내 책자에 '호박 모양의 조형물'이라고 적혀있기는 하다.
1층 지하계(지옥) 모습
해골의 모습이 많이 보이며, 지옥에서 고통받는 모습을 형상화한 듯 하다.
→ 이 곳은 2층으로 올라가서 안쪽으로 들어간 후, 가운데 계단으로 내려가야 1층으로 들어갈 수 있다.
2018.05.03 이 때에는 1층 안으로 어떻게 들어가야 하는지 몰라서 밖에서 사진을 찍었다.
https://youtube.com/shorts/fIhafuq5wS4?feature=share
2층 현상계(지상계, 인간이 사는 모습) 모습
라오스인들은 현상계에서 신들과 같이 어우러져 산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불교 사상에서는 신들도 사람과 같이 수명이 다하면 죽고 윤회하여 다시 살아난다고 믿는다.
https://youtube.com/shorts/9jbcSNmVBGo?feature=share
https://youtube.com/shorts/Nep9l5HOT5Y?si=mTwWAqKbn6dDXv0C
3층 천상계(천국) 모습
3층 천상계에는 신들이 쉬거나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 한 듯 하다.
https://youtube.com/shorts/vCFHwCgoQv4?feature=share
https://youtube.com/shorts/4tGyqVqs8yk?si=HFtIan7RBvo0Wr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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