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라오스 탓루앙 축제는 23일부터 27일까지였고, 그 중 마지막날인 27일(월)이 공식적인 분탓루앙 날이었다.
올해는 26일 저녁에 탓루앙에 갔다.
탓루앙 밖 골목
탓루앙 밖의 골목에는 주로 풍선터뜨리기, 음식 카트 등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탓루앙 광장
탓루앙 광장에 들어서면, 여러 레이저를 쏘는 큰 무대가 있었다.
탓루앙 방면
탓루앙 뒷편 전통마을
탐마싸파(ຫໍທັມມະສະພາ) 사원 주변
탐마싸파 주변은 주로 음식을 파는 곳이다. 한국 사람의 시각으로 보면, "어디 신성한 사원 앞에서 좌판을 깔고 음식을 먹겠냐"고 하겠지만, 라오스에서는 그런것이 그리 큰 문제가 되는 것 같지는 않다. 라오스의 절은 주차할 곳이 없으면 앞마당을 내어주고, 아이들이 놀 곳이 없으면 앞마당을 내어준다. 먹을 곳이 없어도 역시 절의 앞마당을 내어준다. 물론 돈을 받기는 하겠지만... ^^;;;
다시 광장으로...
시장 앞 길
시장 쪽으로 나오면, 여러 회사들의 부스들이 줄지어 있는 곳이 보인다. 나오자 마자 바로 왼쪽 주차장은 펩시콜라가 모두 대여한 듯 하다.
한국10원짜리 동전 풀빵
올해 탓루앙 축제에서는 한국의 10원짜리 동전 모양의 풀빵을 팔았다. 하나에 어떤 곳에서는 25,000낍, 어떤 곳은 20,000낍에 판매를 했다. 파는 곳마다 재료나 맛 등이 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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