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인들도 해마다 각자의 방식으로 새해를 맞이한다.
'2023~2024 송구영신'을 라오스어로 하면 'ປະມວນພາບ ສູດມົນຂ້າມປີ 2023~2024' 라고 한다.
<참고> Gemini 답변
"ປະມວນພາບ ສູດມົນຂ້າມປີ 2023~2024"는 라오스어로, 송구영신을 뜻하는 것으로 추측하신 것이 맞습니다. 한국어로 옮기면 다음과 같습니다.
- 직역: "2023~2024년 송년 기도 모음" 혹은 "2023~2024년 송년 축복 모음"
- 의역: "2023년에서 2024년으로 넘어가는 송구영신 기도/축복 모음"
여기서 "ປະມວນພາບ"은 "모음", "묶음"이라는 뜻이고, "ສູດມົນ"은 "기도", "축복"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ຂ້າມປີ"는 "해를 넘다", 즉 "송년"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송구영신"이라고 번역하기보다는, 그 의미를 더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위와 같이 번역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라오스의 문화적 맥락에서 "ສູດມົນ"은 종교적인 의식이나 행위를 포함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단순히 "새해 맞이"보다는 "기도/축복 모음"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합니다.
추가적으로, 라오스에서는 불교 문화가 강하기 때문에, "ສູດມົນ"은 승려들이 경전을 읽거나 염불하는 행위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문맥상 종교적인 의미가 강조되어야 한다면, "송년 법회 모음"과 같이 번역할 수도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ປະມວນພາບ ສູດມົນຂ້າມປີ 2023~2024"는 한국어로 "2023년에서 2024년으로 넘어가는 송구영신 기도/축복 모음"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며, 문맥에 따라 "송년 법회 모음" 등으로 번역할 수도 있습니다.
불심이 깊은 사람은 주로 탓루앙에서 송구영신을 하나, 즐기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주로 캠컹(매콩강변)을 간다. 그런데 올해(2023년)에는 빠뚜싸이에서 처음으로 카운트 다운을 진행했다. 주최는 물론 비어라오(Beer Lao)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빠뚜싸이에서 함께 카운트다운을 했다. 참고로 라오스 사람들은 '카운트다운'을 '카오다오'라고 한다. ^^;;;
https://laostudy.tistory.com/429
https://laostudy.tistory.com/427
올해(2023년) 마지막날, 탓루앙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라오스 불자들의 모습. 이른 저녁(오후 6시 반경)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빠뚜싸이에서 처으믕로 비어라오에서 주최하는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 예년에 비해 올해는 탓루앙에 사람이 많지 않아고 느껴지는 건 우연일까? 여기 라오스 사람들도 신앙을 지키기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그저 즐거움을 쫓아가는 듯 하다.
https://youtu.be/dabHVeRHoFA?si=VOxvqMLUABiK-HFJ
같은 시각. 빠뚜싸이에서는 카운트다운을 하기 위해 많은 인파들이 모여 들었다.
https://youtube.com/shorts/077UCpv2uuE?si=nzyK3hfGmZvE1nkj
https://youtu.be/vJ52eGFtA4A?si=ZViHkzOIffVIfjS0
https://youtube.com/shorts/K2jxzCCtx3A?si=clBGvzNuxe0LN6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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